프리젠트 디자인팀 “PAUL SMITH’ 전시관람 & 디자인하우스 방문

프리젠트 디자인팀은 서울 DDP에서 전시 중인 세계적인 디자이너,

폴 스미스 전시를 관람하였다. 이번 전시는 1500개가 넘는 오브제를 활용하여 폴 스미스의 호기심과 에너지를 표현하고 있었다.

영국 노팅엄 (Nottingham) Byard Lane에 가로*세로 3미터의 첫 번째 문을 연 폴 스미스의 매장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그가 창조해낸 강력한 스트라이프 패턴과 과감하고 강력한 칼라는 전시공간 전체 힘과 발랄한 에너지로 채우고 있었다.

이번 전시에서 나를 가장 감동시킨 것은 “for Paulie- without her, this would not have been possible” – “폴린에게, 그녀가 없었다면 이 모든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라고 쓴

폴스미스가 그의 아내에게 쓴 글이다. 폴 스미스 전시회는 이 글과 그가 극진히 사랑한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시작하고 있었다.

우리는 폴 스미스의 전시에서 폴의 에너지와 철학을 온몸으로 만끽하고, 그다음 방문지인 디자인 하우스로 향했다.

이곳에는 지금 한국에서 가장 디자인을 잘 한다는 BKID의 송봉규디자이너와 그의 스텝들 그리고 디자인하우스 이영혜 대표님과 전은경 편집장을 비롯한 디자인하우스 임원들이 와 있었다.

우리는 BKID에서 이현삼회장(해피콜 창업자)의 다음 비즈니스인 화장품용기 디자인에 대한 발표와

이현삼회장님이 2년 넘게 작업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네이밍에 대해 발표를 들을 수 있었다.

 한국 디자인계 고수들의 플레이를 접할 수 있었던 던 더없이 좋은 기회였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작업물을 보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디자인 하우스 이영혜 대표(박동수본부장포함)가 제안한 친환경 화장품 용기에 대한 아이디어와

지역명을 화장품 네이밍에 적극 방영할 필요성에 대한 comments 아이디어는 이날 미팅을 빛나게 한 값진 결과물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