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파티로 시작한 2020

시간은 늘 정확하게 흐르고 있다.

어제의 시간과 오늘의 시간이 무엇이 다르던가?

하지만, 우리는 어제의 시간을 2019년으로 부르고, 오늘의 시간을 2020년으로 부른다.

그리고 1월 1일이 되었다고 사람이 확 달라질 리도 없다.

하지만 우리는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시간을 짤라 내어 특정한 날에 의미를 부여한다.

변화 없이 하루 하루 살아내는 삶과

하루 하루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새로움과 변화를 추구하는 삶은 다르다.

한편으로 익숙함이 주는 편안함을 거부하고 변화를 추구하는 것 분명 고되고 힘겨운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화를 추구하는 이유는 우리가 지금보다 더 가치 있고 재미 있는 삶을 살기위함이다.

 2020년은 무엇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프리젠트 동지들은 2020년 하얀 백지에 어떤 그림을 그려 나갈까?

2020년 첫 출근날은 모두들 군고구마파티를 즐기며, 그렇게 시작했다